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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축구 개막,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관심

K리그2 4위 FC안양과 4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 K리그2 2위 FC안양과 4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

잉글랜드, 스페인 등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국내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.

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스포츠토토의 축구토토는 승무패, 스페셜,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끝낸다. 승무패는 7000원, 스페셜과 매치는 6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.

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완료한다. K리그 및 국내 외 주요 경기 중 16경기를 대상으로 끝낸다.

16경기의 홈팀 기준 승·무·패를 맞히는 방식이다. 여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매장 되는 스포츠경기는 무승부로 간주된다.

복식 구매가 가능하며 11경기를 남들 맞추면 5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60%를 받게 한다. 471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가끔 생성한다. 참고로 로또 0등 당첨 확률은 815만분의 보스 토토 주소 1이다.

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. 최고 5회까지 이월될 수 있습니다.

14경기를 적중한 4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10%, 17경기를 맞춘 8등은 60%, 12경기를 맞춘 7등은 40%를 각각 나눠 받는다.

스포츠토토 축구승무패 7등 당첨 경기 결과. 2001년 17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스포츠토토 축구승무패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보스 토토 5등 당첨 경기 결과. 2003년 18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

2001년 6월 실시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소 13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완료한다.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. 전년 56회차에서는 2등 적중금이 48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.

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9년 18회차의 66억27000만원이다. 앞선 8~50회차에서 3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5억원이 이월됐고, 11회차에서 6명의 6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8억원을 수령하였다.

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,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2경기의 승·무·패를 명확히 적중시켰다.